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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괜찮았던 부산 여행! 1일차 코스(법기수원지, 아홉산숲, 카페웨이브온)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돌아버리기 일부 직전이었던 어느 날 머리를 식히기 위해서 부산을 향했어요 3박 4일 정도로 일정을 잡았고 결혼 전 와보고 6년 만에 와보는 부산이라 부푼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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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괜찮았던 부산 여행! 2일차 코스(해운대캡슐열차,이기대 걷기,송정해수욕장)

단골상회 쭈꾸미볶음 당일생산 매콤한 양념쭈꾸미 캠핑 야식 술안주 500g : 달콩매점 [달콩매점] 나만의 소소한 행복을 위한 쇼핑 smartstore.naver.com 아침에 일어나서 해운대 산책 날씨가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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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괜찮았던 부산 여행! 4일차 코스(다대포해수욕장, 카페 비아조)

제법 괜찮았던 부산 여행! 1일차 코스(법기수원지, 아홉산숲, 카페웨이브온)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돌아버리기 일부 직전이었던 어느 날 머리를 식히기 위해서 부산을 향했어요 3박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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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들른 황령산 봉수대

미세먼지 때문에 날이 좀 뿌옇긴 했다

저녁에 왔으면 야경이 정말 멋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좀 아쉬움이 남는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카페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직접 와보니 그 규모가 엄청났다

우리가 온 시간이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진 않아서 조용히 둘러볼 수 있었다

멀리 보이는 항만시설과 더불어 인조잔디를 깔아놓은 모습이 이색적이긴 하다

 

아침이라 간단하게 아메리카노와 에그타르트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개인적으로 이런 텅 빈 모습이 좋다

여행 중 조용하고 여유롭게 커피 한잔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피아크

부산 영도구 해양로195번길 180 (동삼동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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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여울 문화마을

 

오늘의 본격적인 일정 시작

처음 와서 그런지 주차를 조금 헤맸다

어리바리해서 반대쪽으로 갈 뻔 

영화에서만 봤던 길을 직접 걸어보니 조금 새롭긴 했다

가는 길 벽에 붙어있는 타일 작품

풍경을 보면서 걷다 보니 전혀 힘들지 않더라

어느덧 도착한 터널

터널을 지나서 문화마을로 가는 길

곳곳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

올라가는 길도 어쩜 이렇게 멋있을까

부산은 구석구석 참 가볼 만한 곳이 많은 것 같다

멋진 경치를 보며 걷다 보니 어느덧 도착

밑에서 봤을 땐 아찔한 높이이긴 한데 생각보다 그렇게 힘들지 않은데?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힙한 가게와

힙한 글귀들이 여기저기

이 두 글귀가 가장 마음에 든다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면 그만 아닐까?

여행 중에 가장 와닿았던 말

모두 해복하게 삽시다 :)

 

 

흰여울문화마을

부산 영도구 영선동4가 1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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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으러 왔다

양푼 비빔밥에 동태찌개

주차를 너무 힘들게 해서 진이 좀 빠지긴 했지만

음식은 기가 막히게 맛있었다

송도 케이블카를 예약해둬서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밥이 코로 넘어가는지 입으로 넘어가는지 아쉽긴 했지만

국물을 정말 짱짱 시원함

 

 

 

진이랑현이

부산 영도구 절영로13번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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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케이블카 탑승

도착시간이 아슬아슬했다

경치가 너무 좋아

탔던 케이블카 중에서 손에 꼽을만한 곳

가는 길에 바람이 세게 불어서 케이블카가 흔들흔들

그래도 경치 하나는 너무 좋아서 무서움을 잊어버릴 수 있었다

 

어느덧 도착

암남공원 숲길을 걷기로 했다

가는 길에 티라노 모형

애들 참 좋아하겠네

그렇게 오래 걸리는 코스가 아니라서 슬슬 걷는 중

우린 여행을 하면 하루 15000보 이상은 걷는 것 같다

많이 걷고 많이 보고 많이 먹고(?)

여행이란 이런 거 아닐까?

뭐 각자 다른 여행 스타일이 있겠지만

우린 둘 다 좀 활동적인 여행 스타일이다

걷다 보면 잡생각도 없어지고 

오로지 여행에만 몰두할 수 있으니 좋은 것 같다

걷다 보니 은근슬쩍 보이는 바다가 참 멋지다

항상 마음은 부산에 살고 싶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니 안타까울 뿐

용궁 구름다리 입장료 1000원

 

그래도 여기 왔으니 한번 걸어보는 걸로

 

바닥에 바다가 보여서 그런지 좀 후들후들하네요

양쪽으로 보이는 바다 전망은 가슴이 탁트 일 정도로 시원합니다

끊임없이 움직이는 케이블카

처음 우리가 탔던 위치로 복귀

그냥 가기 아쉬워서 거북섬 한 바퀴 돌았네요

또 올 날을 기약하며 안녕~

 

 

 

송도해상케이블카

부산 서구 송도해변로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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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구길모노레일

예전 6시 내고향인가?

프로그램에서 모노레일 봤던 기억이 난다

경사가 워낙에 가파랗기도하고 168계단을 올라 다녀야 하는 주민들을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우린 평일에 방문해서 기다림이 전혀 없이 한 번에 타고 올라왔다

올라와보니 뻥뷰

10월이지만 날씨가 좀 더워서 그냥 올라왔다면 조금 힘들었을 것 같은데

덕분에 편하게 올라옴

주민들에게는 꼭 필요한 교통수단인 것 같다

유명 관광지가 되었기에 사람들 방문도 많아지고

주민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168계단모노레일

부산 동구 영초길191번길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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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천 문화플랫폼

드라마 쌈 마이웨이 촬영지

 

드라마에서 여러 번 보긴 했지만 

딱히 직접 가볼 생각은 없었지만 

숙소랑 가깝기도 하고 가기 전에 잠깐 시간이 남아서 들리기로 했다

야경이 멋진 곳이라 듣긴 했는데

지금 시간도 딱 좋은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사진 찍기 좋았던 포인트

드라마에서 보던 남일바

딱히 크게 볼 것은 없지만

야경 한번 보러 올라오면 좋을 것 같다

 

 

호천문화플랫폼

부산 부산진구 엄광로 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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