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겨울도 지나고 날씨가 점점 풀려가네요

날씨가 좋아서 콩이를 데리고

가까운 배곧 신도시

한울공원과 생명공원으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계속 미세먼지가 심해서 외출을 못했었는데

오늘은 하늘도 맑고 미세먼지도 없어서

계속 오늘 같은 날씨였으면 좋겠네요

 

 

여기 보이는 아파트는 배곧 중흥 s 클래스

 

엊그제 까지만 해도 계속 공사 중이었는데 

어느새 도색을 마쳤네요 

 

저 멀리 보이는 아파트는 에코메트로 9단지와

이안 타운하우스, 유승한내들

전망이 정말 좋아서 살고싶은 곳입니다 ㅎㅎ

 

인천과 시흥 사이의 서해바다를 따라서

산책로가 자그마치 4km 정도 됩니다

한강 부럽지 않은 곳이죠 ^^

 

공원은 완공된지 얼마 안 됐어요

그래서 그런지 깔끔합니다

주변 경치도 괜찮고

걷기 너무 좋습니다

길 따라 쭉 걸어보니

 

군자 대교가 보입니다

하늘이 맑으니 바다 색도 이쁘네요

저긴 생명공원과 한울공원을 이어주는 육교입니다

올라와보면 전망도 괜찮습니다

 

한울공원을 끝까지 산책하지 않고

생명공원으로 들어왔습니다

한울공원은 기존의 해안초소들이 곳곳에 있는데

각 초소마다 테마별로 잘 꾸며놨습니다

여름엔 해수풀장이 유명해져서 사람들이

제법 많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여긴 생명공원 겨울이라 그런지 황량한

느낌이지만 산책하긴 좋습니다

겨울이라 사진이 휑한 느낌

공원이 지어진지 얼마 안 돼서 정말 깔끔하고

바닥에 떨어진 것도 없고

강아지 산책하기에 정말 딱인 것 같네요

아직 쌀쌀하고 꽃이 없어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나중 꽃 필 때 다시 한번 와봐야지...

여긴 호수같이 생겼는데 바닷물이란 걸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김콩이의 

구석구석 냄새 맡기

 

배곧 마루 오르는 길~

멀리서 보니 높아 보이긴 하는데

금방 올라갑니다

한참을 온 거 같은데 29미터 ㅎㅎ

귀엽네요 배곧 마루

위에서 보면 또 멋진 광경이 펼쳐집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