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매년 하는 수원의 행사지만 
저는 올해 처음으로 들어봤네요

수원 하시는 지인이 좋다고 추천도 해주시고
낮에 너무 더우니 밤에 산책하기 좋을 것 같기도 하고
겸사겸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무슨 행사든 가장 고민이 되는게 주차문제인데
장안문 인근에 화홍문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이유는 저렴하기도 했고,

행사장에서 그렇게 먼거리도 아니라 충분히 산책하면서
가볼 수 있겠다는 판단이었습니다
예상데로 주차장은 나올 때 보니 가득 찼더라고요

운영시간
매일 00:00~24:00

공휴일 00:00~24:00

031-242-8366 대표번호

경기 수원시 장안구팔달로 280(우) 16268
지번 영화동 154-12

현장 요금 종류: 30분 가격: 400원 
종류: 1시간 가격: 700원 
종류: 2시간 가격: 1,300원 
종류: 4시간 가격: 2,500원

https://place.map.kakao.com/20565736

 

화홍문공영주차장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팔달로 280 (영화동 154-12)

place.map.kakao.com

뒷문으로 나와서 화홍 문쪽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수원화성을 잘 알아서 그쪽으로 간 건 아니고요
뭔가에 끌려서 걸어갔습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저 위쪽에 방화수류정이 있었습니다

수원천이 보입니다

옆쪽으로 가니 테크길이 있었습니다

그쪽이 그늘이라 걷기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데크길을 좀 걸어봤습니다

저기 보이는 문이 수원화성북암문 입니다

저녁 6시가 넘으니 해가 들어가서 그렇게 덥진 않았습니다

방화수류정에서 본 용연 모습

연꽃이 피면 정말 멋진 경치가 될 것 같아요

해가 넘어가는 걸 찍었는데 역광이라 

색다른 사진이 나온 것 같네요

 

수원천을 따라서 수원 문화재 야행 행사장 쪽으로 산책 중...

아래족 수원천으로 내려오니 이렇게 좋은 산책길이 있네요

화성행궁 광장에 도착했어요

조명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조금 더 어두워지면 정말 멋진 야경이 될 듯

저희는 행궁은 따로 예약을 못했고

강아지와 같이 와서 화성행궁 안에는 따로 들어가지 않고

바깥쪽에 행사장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행궁로 쪽으로 가는 중

날이 점점 어두워지면서 조명이 하나씩 들어왔어요

행사하는 날에 와서 이런 멋진 조명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잠깐 일어난 틈을 타서 한컷!

수원 야행

기간 2019. 8. 9(금) ~ 8. 11(일)

시간 18:00 ~ 23:00

장소 화성행궁 일원

 

8야(夜)

수원 야경(夜景)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문화시설 특별 야간 관람

수원 야화(夜畵)

‘빛’을 주제로 수원화성에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 수원

야로(夜路)

수원화성의 황금빛 야경을 한눈에 보는 문화재 투어 수원

야사(夜史)

수원화성을 따라 걸으며 듣는 수원의 역사•문화 이야기 수원

야설(夜設)

수원화성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들 수원

야식(夜食)

성안 마을 행궁동 곳곳 맛있는 음식이 가득 수원

야시(夜市)

성안 거리 곳곳 즐거운 체험과 먹거리 가득수원

야숙(夜宿)

수원에서 야행을 즐기며 머무는 하룻밤

두서없이 돌아다니긴 했지만 알뜰하게 돌아봤네요

팔달 문쪽까지 갔다가 다시 광장 쪽으로 왔어요

아까보단 조금 더 어두워졌음 

미술관 위쪽에서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몽환적인 느낌의 사진이 나왔네요

어두워지니 참 멋진 조명들...

행사기간 동안엔 

미술관 뒤쪽으로 오니 행사장이 또 있었어요 

그냥 넘어갔으면 서운했을 뻔 ㅎㅎ

아직은 리허설 중...

조명들이 참 이쁘네요

오래간만에 감성에 젖었네요

이쪽으로 쭉 걸어가니 화성행궁 광장이 나왔어요 -_-

다시 반대쪽으로 가는 중...

알고 온건 아닌데 이쪽은 야식(먹거리)이 줄줄이 있었어요

 

저쪽은 출구인 것 같더라고요

안으로 들어갈 수없다고 안 하더라고요

그 옆에선 버스킹 공연...

김콩이는 여기저기 냄새 맡고 있음

아무 생각 없이 걸어오다 보니 화서문이 보이네요

그때는 화서문인줄 몰랐음...

조명을 정말 잘해놔서 사진이 너무 이쁘죠?

서장대까지 600미터라고 나와있길래

무작정 가는 중

올라가서 느낀 건데 생각보다 그렇게 힘들진 않았는데

땀범벅 ㅠ

 

김콩이는 걷다가 제가 안고 올라갔음 ㅠ

서장대에 오르니 잘 올라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든 높은 곳에서 직접 눈으로 봐야 직성이 풀립니다 ㅎㅎ

 

저기 보이는 화성행궁 수원 문화재 야행 행사장

폰카라 화질이 구려요 ㅎㅎ

암튼 눈도장 찍고 갑니다..^^

이제는 집으로 가는 중..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3시간 정도 열심히 산책했네요

오늘 집에 가서 잠 잘 자겠다

2019 수원의 문화재 야행 잘 보고 갑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