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여행] 하와이 자유여행코스 1일차

https://runcong.tistory.com/13

하와이 싸게 다녀오기(1편 준비하기)

 

 

수많은 휴양지 중에서 하와이만큼

휴양과 관광을 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을 겁니다

 

 

하와이의 니하우, 카우아이, 오아후, 몰로카이,

라나이, 마우이, 카호올라웨, 하와이 등

8개 섬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다녀오는 오아후섬을

설명드릴게요

오아후는 하와이 중에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섬입니다

 

이번에는 저희가 하와이를 자유여행으로

다녀오면서 방문했던

 

괜찮은 곳 위주로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흔히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자유여행 코스들이 많지만 저희는 나름 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하와이의 유명한 장소 + 많이 다니지 않는 곳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

1일차 코스

 

1. 니코스 피어 38

[Nico's PIER 38 Fish Market]

​

이곳은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로

한국인들에게 알려진 식당이죠

저희도 호기심에 방문해봤습니다.

 

 

 

 

이런 곳에 식당이 있나?

이럴 정도로 의외의 장소였습니다

 

포장이 마음에 들진 않지만 음식은

입맛에 맞았습니다

 

일정의 시작이었는데 식당 앞도 이런

멋진 바다가 있더라고요

와이키키 비치 다음으로 하와이 바다의

시작이었습니다 ㅎㅎ

https://goo.gl/maps/kPeMLYyCpjH2

Nico's Pier 38

2. 모아나루아 가든스

[Moanalua Gardens]

​

아나루아 가든스는 일본의 히타치 그룹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장소입니다.

​

운영시간은 오전 7시 30분~ 저녁 6시까지이며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입장료(3달러)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네비 찍고 가는데 네비가 이상한 후문 쪽으로 안내를 해서 한참을 돌아왔네요

 

넓은 잔디밭에 버섯 모양의 나무가 인상 깊었죠

나무 이름은

몽키팟 나무(Monkey pod tree)라고 합니다

 

사진 찍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https://goo.gl/maps/qsgrKSG4tTR2

 

 

 

 

 

 

3. 알로에 스타디움 프리마켓

[Aloha Stadium]

​

여기는 가는 길에 한번 잠깐 둘러보자

생각하고 방문했습니다

생각보다 물건도 많고 규모가 상당히 크더라고요

다 돌려면 1시간 30분~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개인적으로 쇼핑을 그렇게 선호하지 않아서

구경만 하고 패스

카드가 되는 곳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현금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부터 다양한 상품을 파고 있었습니다

 

 

주차장은 넓습니다

아쉽게도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아 몇 장 없습니다

하와이까지 왔으니 그래도 한 번쯤 방문하실 분들은 짧은 시간 동안 가는 길에

방문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4. 하와이 진주만 전쟁기념관

[Pearl Harbor]

​

네비 찍고 가실 때 잘 찍으셔야 합니다

이놈의 네비가 군부대로 안내를 해서 당황했습니다

한참을 돌아서 주차장에 도착!

​

기본적으로 기념관에 들어가기 앞서

짐은 보관함에 맡기셔야 (4달러 정도 비용 발생)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입장료는 없지만 안에 들어가셔서

체험하시려면 비용 발생합니다

하와이는 기본적으로 도둑이 많아서 차에

중요한 물건을 두면 안 됩니다

저희도 가방을 보관소에 맡기고 물과 간단한

가방만 가지고 입장했습니다

​

사람은 엄청 많더라고요.

근데 일본인이 왜 이렇게 많은지 ㅋㅋ

 

 

날씨가 좋아서 사진이 파랗게 잘 나왔네요

공원 산책은 무료지만 배에 들어가려면

입장료가 있더라고요

더운 날씨 덕에 슥~ 한 바퀴 돌고 다음 장소로 이동

https://goo.gl/maps/VAWXMqujyqR2

펄 항

5. 코올리나 비치 공원

[Ko Olina Beach Park]

​

하와이에에서도 고급 리조드가 몰려있는

코올리나 비치는 바다가 이쁜 너무

멋진 곳이었습니다

이렇게 이쁜 바다가 4군데 모두 리조트에서

인공적으로 만든 곳이라고 합니다

 

공용주차장은 넓지 않아서 주차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와이는 우리나라와 달리 주차장 앞에서

기다리는 문화가 있어서 차가 나오면

한 대씩 들어가서 주차하더라고요

 

 

 

 

 

한 30분 정도 기다렸나? ㅎ

겨우 입장해서 사진을 찍어대기 시작했습니다

 

파도가 잔잔하니 아이들이 놀기 정말 좋아 보입니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잔디밭도 보이고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도 많네요

 

바다가 너무 이쁩니다

직접 가서 눈으로 보면 더 멋집니다

 

 

 

https://goo.gl/maps/SbB993BxkQy

코올리나 비치 공원

 

6. 마카하 비치 파크

[Mākaha Beach Park]

​

코올리나 비치공원을 지나서 좀 더

서쪽으로 가다 보면

 

마카하 비치 파크가 보입니다

 

관광지의 대부분이 주차장은 저런 식으로

길가에 주차하면 되더라고요

사람이 많지 않아 주차장도 붐비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서쪽 지역은 많이 선호하는 여행지가

아니다 보니 그렇게까지 붐비지는 않습니다

 

 

바다와 산이 어우러져 이쁘지 않나요?

하와이의 바다는 각각 특색이 있으며

마카하 비치 파크는

과거 이곳을 지나가던 행인을 상대로

도적질을 한 마카하라는 집단이 있었는데

행인이 많은 경우에 동료들에게

카이누이(파도가 높다)라고

신호를 보내서 경고하였고

행인이 적은 경우에는 카이발롭로(낮은 파도)라고

소리쳐서 공격하는데 유래돼서

명칭이 마카하라고 불리게 되었다네요.

서핑 장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저는 바다와 산이 만나 너무

이쁜 모습에 아주 기억에 남는 곳이 되었습니다

 

 

https://goo.gl/maps/i79aGXcLNrF2

Mākaha Beach Park

 

 

7. 키에나 포인트

[Ka'ena Point]

​

바다색도 이쁘고 파도도 크게 치고

무엇보다 사람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서부 쪽은 그렇게 선호하는 관광 지역이

아니라서 그런지 한국 사람은 한 명도

못 본 거 같네요 ㅎㅎ

너무 좋아~!

해외 나가면 특별하게 급한 상황 아니면

그냥 조용한 여행지가 좋더라고요

 

 

원래는 키에나 포인트에 주차하고 걸어서

트레킹 코스가 있는데

저희는 트레킹까진 못하고 돌아오는 길에

파도 사진 한 장 찍고 돌아왔네요

 

 

하와이가서 파도 실컷 보고 왔습니다

왜 맥주 이름이 빅 웨이브인지 알겠더라고요 ㅎㅎ

​

여기 가면 포케를 포장해서 먹을 수 있어서

빅 웨이브 맥주도 실컷 먹고 1일 1 포케는

꼭 먹었습니다 ㅎㅎ

 

 

https://goo.gl/maps/b1f1ZFqPdtR2

Coco Cove

 

그리고 기억에 남는 식당 중에 마루 카메 우동은

유일하게 두 번 방문한 식당입니다

줄이 어마어마합니다

 

1시간은 줄 서서 기다렸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었네요

와~! 세상에 이런 우동도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나머지 음식들은 그냥 쏘 쏘 했던 것 같아서

따로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https://goo.gl/maps/VZ3cwkUgE9z

쇼핑은 월마트와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를

이용했습니다

https://goo.gl/maps/bbXLQot918z

알라모아나 센터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뒤쪽에 월마트 있습니다

물건도 많고 선물용으로 쇼핑하기 좋더라고요

여기서는 쇼핑하기 전에 가방을 못 가지고

들어가서 가방 보관함에 보관했는데

처음에 보관했던 곳 다른 쪽으로 나오는 바람에

누가 훔쳐 갔는지 가방이 안 보여서

멘붕이 왔던 기억이 있네요

안내하시던 분이 그쪽으로 이동하는

바람에 혼자만의 착각이었습니다

https://goo.gl/maps/hFTNUQJW7iR2

Walm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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