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여행] 하와이 자유여행코스 (1편 준비하기)

 

※이 포스팅을 읽기 전 사람의 기준은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제가 다녀온 기억에 한하여 작성된 글입니다.

개개인마다 여행의 타입은 다르지만

저희는 둘 다 쏘다니는 걸 좋아하고

 

둘 다 관광 타입이라 쏘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하와이의 전반적인 관광코스

위주로 작성했습니다

저희는 작년 10월 20일에 출발하여

10월 26일에 입국하는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하와이를 저렴하게 다녀오려면 비용을 줄여야 하는 비용 중에 항공과 숙박밖에 없습니다

진에어 2인 120만 원 정도 유류세 세금 포함

숙박은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3박 쇼어라인 3박

이렇게 대략 120만 원(리조트 피 별도)

주차비 8만 원 정도 알라모 렌터카

4일 캠리 연료풀 37만 원

식비 및 현금 사용 70만 원

토털 선물 별도 350만 원~360만 원

 

 

 

준비하기 편

좋은 여행이 되려면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겠죠?

​

1. 항공권(진에어 저가항공)

하와이 여행 전 6개월 전부터 항공권은

미리 예매해두시면 좋습니다.

보통 진에어 진마켓 행사할 때나 항공권이

저렴한 시기가 있습니다

이럴 때 꼭 잡아두셔야 저렴하게 다녀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원래는 2017년도에 다녀왔었어야 했는데

와이프 발목 인대 수술 때문에 80만 원에

예매해놓고 못 가고

수수료만 물고 다시 예약해 다녀왔어요

갈 때 8시간 올 때 10시간의 비행시간이라

솔직히 반신반의했지만 생각보다

비행기가 크고 불편함 없이

만족스러운 비행입니다

지니 플러스로 좌석을 업그레이드하셔도 됩니다

 

 

2. 숙박(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쇼어라인)

저희는 하와이를 주로 관광 목적으로

여행했기 때문에 숙박에 크게 연연하지는 않았고

가성비 좋은 호텔로 예약을 했습니다

 

홀레 데이인 익스프레스 호텔은 와이키키 해변까지는 좀 걸어야 하고 방이 너무 작은 게 아쉽더라고요

저에게는 안 좋은 추억을 안겨준 호텔입니다 ㅠ

주차비 결제 그것이 시작이었죠

숙소를 옮기는 날 주차비를 결제하려고

나오면서 카드를 꼽았는데 카드가

인식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냥 지나갔으면 나중에 결제가 됐을

거라는 걸 나중에 알았죠

 

호텔 안내실로 가서 주차가 결제가 되지 않았다

손짓 몸짓 구글 번역기를 통해서 안내를 했더니

결제를 하면서 리조트 피가

또 결제가 되었다고

문자가 날아오더군요

저희는 둘 다 놀라서 이거 저번에 결제했다

두 번 결제가 되었다 오버 차지다

구글 번역기를 돌려서 실랑이를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완전 개진상이었던 거죠

30분 정도 이야기를 하고 나서

그 직원도 답답했던지

나중에 취소될 거라고 하는 걸 알아듣고

일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한국에 와서 보니 결제는 취소가 되었더라고요

영어를 잘 못하는 게 창피하기도 하고

나중 가신 분들은 이런 일을 겪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적어보았습니다

 

 

https://goo.gl/maps/XRNHTQq79uL2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와이키키

 

쇼어라인은 홀리데이에 비해서 방이 넓었고

밝은 느낌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와이키키 시내의 접근성도 좋고 축제의 분위기를 항상 느낄 수 있었던 호텔 같네요

친절한 분위기와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https://goo.gl/maps/JsUEUPpEt1S2

쇼어라인 호텔 와이키키

특히 마지막 날 공항 오는 날 가자 하와이를

통해서 공항 픽업을 신청했는데

30분이 지나도 오지 않았고 수중에 달러

50불만 있어서 당황하고 있는 와중에

친절하게 콜택시를 불러주고 택시비까지

충분하다고 알려줘서

안심하고 공항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가자 하와이를 통해서 픽업을 신청하신다면 확인하고 또 확인하시길 당부드립니다

국내에서 이런 일을 겪으면 상관이 없은데 해외까지 나가서 이런일을 겪고 나니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3. 렌터카(알라모)

 

하와이를 여행하기에 렌터카만큼 좋은

교통수단은 없어요

 

운전도 우리나라와 비슷해서 교통법규만

지키고 과속만 하지 않는다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우리를 원하는 곳으로 안내하기 때문에

렌터카는 필수입니다

 

 

하와이에 트롤리가 많아서 와이키키 시나는

트롤리로 이용은 가능하지만

멀리 가려면 교통도 어렵고 직접 운전하는 게

편하기도 하고요

다만 주차비와 차량이 많은 점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운전하실 때 주의하셔야 할 점

특히 문콕 같은 거는 관한

시비에 휘말릴 수 있습니다

와이프가 내리다가 살짝 닿았는데

마침 타고 있는 상황에서 뭐라 뭐라

이야기하는데

그냥 저희는 노 대미지! 이러고 넘어갔습니다

다행히 그렇게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괜히

여행하면서 기분을 망치는 경우가 생기니

조심하시는 게 좋습니다

 

 

저희는 마지막 날 멈춰있는데 뒤에서

살짝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라 일을 크게 만들지 않았지만 여행 내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더군요

한국에서도 사고가 안 났는데 하와이까지 가서

사고가 나다니 ㅡ.ㅡ

​

 

https://goo.gl/maps/aXVxCLtKvbk

알리모 와이키키 비치 센트럴

저희는 추후 반납하기 좋은 쇼어라인에서

가까운 와이키키 비치 센트럴로 정하고

예약을 했답니다

저희 부부는 둘 다 영어를 잘 못해서

덜덜덜 거리고 있었는데

마침 저희를 구원해줄 직원 한 분이 계셔서

친절하게 한국어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차량을 업그레이드할 거냐 물어봤는데

저희는 차에 연연하지 않아서 캠리를 받았답니다

내비게이션은 도난이 많아서

항상 챙겨 다녀야 나중에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4. 국제면허증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하시면 쉽게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간은 1년 국내 면허증과 여권 사진, 여권, 현금 8500원만 있으면 누구나 발급이 가능합니다

 

 

5. ESTA 이스타 비자 신청

ESTA 이스타 비자는 미국의 비자 면제 프로그램으로 90일간 관광 목적의 여행자에게 주는 겁니다

https://esta.cbp.dhs.gov/esta/application.html?execution=e1s1

신청방법은 신규 신청서를 누르세요

 

 

개인 신청서를 누르시고

 

 

 

 

예 누르시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세요

 

 

정보를 차근차근 영어로 입력하세요

 

머물 호텔 주소와 전화번호를 입력합니다

 

 

 

 

6. 포켓 와이파이 신청

각 통신사마다 포켓 와이파이가 있습니다

 

구글맵을 하실 때나 가방에 넣고 다니시면

참 유용한 물건입니다

1. 저희는 sk텔레콤에서 예약을 진행 -> 2. 출국 당일 수령 장소에 들려서 설명을 듣고 수령

-> 3. 미국에 도착해서 전원을 켠 뒤 기기 뒤편에 적힌 비밀번호를 입력 후 사용하다가

-> 4. 한국에 도착해서 반납했습니다

요금은 휴대폰 요금에 청구됩니다

 

 

무슨 여행이든지 준비가 반이라고 했습니다

여기까지 준비하셨으면 반은 준비되신 거죠^^

즐거운 하와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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